익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6, 7일 양일 간 관내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진안 에코에듀센터에서 ‘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행에는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 등 45명이 참여 했으며, 힐링명상요가를 비롯해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풍등 달리기, 천연염색 및 립밤 만들기 등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참여 학생들은 “엄마와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풍등 날리기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시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출범 했으며, 다양한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