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 자원봉사단이 6일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에 동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익산시는 하림 측에서 제공한 여름 대표보양식 삼계탕 500인분을 준비, 저소득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정호석 대표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이 많다”며 “따끈한 삼계탕 한 그릇 드시고 기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하림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방면으로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향토기업”이라며 “고영양 식품인 닭고기로 영양만점 식사를 제공해 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하림은 매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는 초등장학생 도서 지원,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