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는 지난 11, 12일 양일 회원 18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학습단체 활력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연숙 강사의 ‘생활개선회 현황 및 활성화 방안 특강’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결의 등 농촌 여성리더로서 역량강화및 실천 의지를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벼 중간 물떼기, 논물 걸러대기, 농자재 소각금지, 화학비료 줄이기 등 다양한 농업분야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또한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 활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키로 뜻을 모았다.

유정순 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분야 탄소중립 이해와 저탄소 농업기술을 배우고 생활속 탄소 저감 실천으로 모범적이고 선도적이 농업인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