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26일 익산시보건소에 삼계닭 150여 마리를 지원했다.

하림은 중복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시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을 위해 삼계닭을 전달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는 “시민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시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진윤 시보건소장은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준 하림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어르신 삼계탕 및 지역아동센터 간식 지원, 행복나눔마켓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