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망성면 어량·여산면 두여·성당 두동편백정보화마을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전북 정보화마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정보화마을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특별 행사.

이 기간 중에는 도내 14개 시·군 39개 정보화 마을이 참가해, 농·축·수산물 및 전통 가공품 등을 판매한다.

익산시 3개 정보화마을은 메론, 파프리카, 편백 베개, 양파, 오곡미 등 40여 개 품목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목걸이 및 쑥 개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로 한가위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정보화마을의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