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익산 평목회(회장 김문겸)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평목회 회원 및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70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김문겸 평목회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혜경 평화동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준 평목회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목회는 평화·목천동 주민들로 이뤄진 친목단체로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