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심사 결과 이리마한초등학교(6학년) 이시아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이정윤(익산가온초 4)·김태은(이리영등초 4) 학생, 우수상은 진해경(이리서초 2) 학생 등 10명, 장려상은 김리현(이리모현초 2) 학생 등 27명, 아차상은 최가람(이리동초 4) 학생 등 40명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에 선정된 이시아 학생의 ‘First in Last out’작품은 익산시를 대표해 전북도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다.

구창덕 서장은 “공모전에 참여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