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가 ‘2022 민주평통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는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여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는 코로나19로 상황에서도 시민 및 청소년 통일교육, 남북접경지역 탐방, 자매도시 교류협력 등 활발한 활동으로 평화통일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문위원 1인 1학교 통일교육 의무화를 목표로 전북교육연수원 MOU협약 체결 등 등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에 힘써왔다.

또한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박복자 부회장과 진현영 자문위원이 개인부문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해석 익산시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및 대행기관인 익산시의 적극적 지원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기반 조성 및 지역 통일운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복자 부회장과 진현영 위원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협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올바른 안보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