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익산문화원에서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원봉사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 자원봉사단체 소개 및 신년사, 새해 덕담영상 상영, 신년 케익 커팅 등이 이어졌다.

엄양섭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1시민 1자원봉사 범시민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는 250여 개 단체, 1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