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직장인들의 승마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공공승마장을 야간개장한다.

익산시 공공승마장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달 동안 ‘야간 승마강습’을 진행한다.

강습은 승마 안전수칙 및 승마이론, 승마 기본자세·평보·속보·구보 등 실습으로 구성되며, 주 2회씩(화·목요일) 총 10회 진행된다.

강습비용은 40만 원(공공승마장 10회 쿠폰비용)이며, 익산시민은 30% 할인 등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승마는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체력단련,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공공승마장은 회원제 승마강습, 재활 승마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