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1, 22일 양일 간 충남 대천에서 ‘2023년 친절코디네이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친절코디네이터 임무 및 책임의식 함양, 역할 이해, 지속적인 활동, 친절문화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중 참석자들은 환자 응대에 필요한 소통 및 인간관계 스킬,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처 방법, CS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환윤 원내 친절강사가 ‘건강한 친절문화 만들기’, (주)리파인교육컨설팅 이주연 대표는 “환자중심 조직으로의 변화를 위한 친절 코디네이터의 역할과 비젼’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실시했다.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환자중심문화 정착을 위한 친절코디네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신은미 친절 코디네이터는 “친절 코디네이터로서 무엇을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 우리들의 역할과 변화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워크숍은 우리 활동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환자를 위한 새로운 비젼과 책임 의식을 공유하는 연수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