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강선경 교수가  2년 연속 외부연구비 대형과제를 수주했다.

강 교수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8억 3천만 원를  확보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강 교수는 익산지역 중소기업인 (주)씨밀레테크와 함께 ‘수배전설비의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AI 화재위험 요소 객체인식 기반 전기화재 예방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강선경 교수는 “학교는 핵심·융합 기술력을 제공하고, 기업은 그 기술력을 접목해 신제품·신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