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 면민의 날 한마당 잔치’가 오는 10월 3일 왕궁중학교에서 주민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왕궁면민의날 기념행사위원회(위원장 송웅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13개리 16개 팀이 나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줄다리기, 오재미 던지기 등 4개 종목 체육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이어진다.

문봉갑 왕궁면장은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행사”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