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석박물관은 8월 한달 토요일 밤마다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보석박물관은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이노키즈월드(실내) 및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실외) 놀이체험시설을 야간 개장한다.

특히 토요일 온도가 33도 이상이면 보석박물관 및 다이노키즈월드는 전체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다이노키즈월드를 이용하는 체험객들에게는 매 회차별 추첨을 통하여 마룡이 인형, 다이노키즈월드 무료 이용권 등을 뽑을 수 있는 행운도 주어진다.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 또한 확대 운행해 고온으로 낮에 즐길 수 없었던 슬라이드를 야간에 엑티비티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관람 및 체험시설이 마감하는 오후 8시부터 10까지 2시간 동안 칠선녀 광장 및 거대 공룡조형물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빛의 향연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태양을 피해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 연인들이 보석같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며 “보석박물관에서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고, 이벤트에 당첨되는 행운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