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글로벌문화관은 오는 19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제2회 글로벌 플리마켓&야시장 hug’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감과 포용’을 주제로 문화 프로그램 및 축하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특히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한국 등 세계 각국의 공예품 및 길거리 음식, 이국적인 전통음식 등을 선보인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세계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이날 개장하는 중매서 야시장, 청년몰과 함께 도시재생 및 상생을 위한 콜라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문화 공연 및 원조 댄스가수 박남정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및 구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호 존중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친구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최초 세계전시문화복합체험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다문화 식당(중국, 태국) 및 카페, 세계 물품전시관, 의상 체험실, 요리체험실 및 교육실, 옥상 하늘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