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 초등학생들이 22일 ‘기후정의행진 캠페인’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리부송초 및 이리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0여 명은 익산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띠잇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교에서 기후위기 문제점을 배우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기후위기 현상들을 초등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해 미래를 먼저 대비하고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두 초등학교는 함께 연합해 더 많은 학생들이 의미있는 교육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