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3일‘자원봉사 BI(브랜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원봉사 으뜸도시 익산의 정체성 확립 및 전문화된 이미지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BI(브랜드) 제작 및 슬로건 활용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명을 시상한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자원봉사의 한글자음 ‘ㅈㅇㅂㅅ’와 함께 만들어가는 으뜸자원봉사의 상징적 프레임 이미지를 최대한 심플하고 따스한 스타일로 시각화해 표현한 최정현씨에게 돌아갔다.

최정현씨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러운 마음”이라며 “이번 작품이 좋은 이미지로 잘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양섭 이사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작품들이 훌륭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