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운영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원광문화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및 교육은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내실화 및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과 효율적인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센터 및 전북도 건강증진과 관계자, 도내 14개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실무자 등이 참석 했으며, 전문성 향상 및 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민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장애인들은 행동에 제약이 있어 법률에서 보장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각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