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오는 20일까지 ‘제1회 익산시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원광대학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부설 K-ICT창업멘토링센터), 벤처기업협회 총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주)다산네트웍스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지역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창업경진대회는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총 18개 팀이 선발되며, 본선 진출을 위한 실전 IR교육 및 발표 스킬 등 멘토링을 지원한다.
오는 11월 7일 원광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 10개 팀을 선정한다.
상금은 대상(1개 팀) 300만 원, 특별상(2개 팀) 각 100만 원, 최우수상(2개 팀) 각 100만 원, 우수상(2개 팀) 각 50만 원, 장려상(2개 팀) 각 30만 원, 창업인재상(1개 팀) 150만 원으로 총 10개 팀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호남·충청권역 거주(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만 18∼39세 이하 예비창업자, 3년 이내 초기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hkkwon@gomentoring.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기업일자리과 창업지원계(859-7380)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창업은 미래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을 꿈꾸고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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