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돌문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익산석제품 전시홍보관에서 개최된다.
전국돌문화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인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천년 돌의 향기가 꽃피는 익산석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익산석을 사용한 ‘페인팅 체험’, 유치원 및 초등학생 대상 ‘돌문화 그리기 사생대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익산에서 생산되는 화강석에 전문작가들의 도움을 받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원석페인팅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돌문화 그리기 사생대회는 일반 도화지 대신 돌 그림판에 석재에 대한 상상력을 그릴 수 있도록 해 아이들에게 특색있는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전국 대표 석공예인들의 석조각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석조각 전시회’, ‘익산상징조형물 공모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석재문화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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