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6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 경진대회는 환자안전 및 간호·지원업무 개선, 고객만족도 향상 등 병원 전 업무분야에서 팀별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활동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7개 팀이 구연 발표에 나선 결과, 61병동 이강순 간호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공신장실 신미 간호사가 최우수상, 대외협력팀 김지선 선생 우수상, 내과중환자실 이태신 간호사 및 관리팀 신은미 선생 장려상, 심혈관센터 조성태 선생 및 간호교육전담실 김다솜 간호사가 열정상을 각각 수상했다. 의공팀 등 5개 팀은 포스터 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경진대회 주제들에서는 환자 안전, 간호업무개선, 지원업무개선, 환자경험과 만족도 향상 등 주제 선정의 폭이 점차 넓어지고 다양해져 가고 있으며 개선사항 역시 환자안전 및 환자와 내원객 우선으로 제고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QI 활동을 수행하면서 각 분야에서 의료의 질이 향상되었다“며 “앞으로도 환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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