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식품생명공학과 이창주 교수가 가루쌀산업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창수 교수는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자문위원으로서 가루쌀 관련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변형 쌀가루를 이용한 글루텐프리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가루쌀을 면류에 적용해 식품가공 소재로써 적합성 및 우수성을 규명했으며, 가루쌀 가공기술 보급에 이바지했다.
또한 한국산업식품공학지에 발표한 논문 ‘변형 쌀가루를 이용한 글루텐프리 국수의 개발과 품질 특성’은 학술지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창주 교수는 “가루쌀을 이용한 밀가루 대체품목을 빵류, 과자류 등 가공식품에 적용하는 연구를 확대 하겠다”며 “의미 있는 연구성과를 얻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창주 교수는 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와 아이오와 주립대학 및 하와이대학 연구원으로 쌀 가공관련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지난 2015년부터 원광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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