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대표 김영동)이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2024 세계 인정의 날’을 맞아 시험·인증분야 선진화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건축부재, 방화문, 창호 등에 대한 내화, 단열, 차연, 문 세트 시험 및 결로, 기밀, 수밀, 내풍압 시험 및 침입방어 성능시험 등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험기관이다.
김영동 대표는 “국내 건축물에 제로에너지하우스 설계단계를 도입하면서 단열기준이 강화되고 있다”며 “건물 에너지 절감과 관련된 기술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험과 기술자료의 축적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원은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정성, 공평성, 정확성, 신뢰성이 확보된 시험결과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방화문 및 창호 관련 시험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시험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침입방어 성능시험 장비를 구축, 시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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