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남중동 신청사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행사로 ‘남중 버스킹’과 ‘와라∼와라 남중으로 별별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거점시설을 활용한 남중동 상생협력상가 상생마당에서 오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지역예술가들이 나서 밴드 공연, 창작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익산시 신청사 도안 색칠하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낭산 고구마빵, 미륵사지 석탑빵을 비롯해 남중동 주민협의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거점시설을 활용한 이번 행사를 통해 남중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주체인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행사인 만큼 지역 대표 행사로 거듭나 남중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청사 지역 도시재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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