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그린바이오 포럼’이 본격 활동에 들어가면서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그린바이오 포럼 창립총회’가 25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및 김경진 익산시의장, 김대중 전북도의원,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포럼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채수찬 전북대 지역혁신센터장이 익산시 그린바이오 포럼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윤석진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이 나서 ‘세계 속의 익산 새로운 지역혁신 모델을 향하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익산시 그린바이오 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포럼은 ▲바이오정책분과 ▲농식품분과 ▲생명자원분과 ▲바이오융합분과로 구성돼 있다.
익산시는 그린바이오 6대 분야 중 식품 및 동물용 의약품 분야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농생명 분야 혁신산업 메카로 도약이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바이오 산업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익산시 그린바이오 포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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