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 향토 기업인 (유)성하건설(대표 정기정)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성하건설은 정기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성하건설 정기정 대표는 16일 동산초등학교를 방문,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학생들에게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 이윤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대표는 매년 아동복지시설 원생 및 불우 청소년들에게 신발을, 독거노인들에게는 비상벨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정 대표는 익산 청운라이온스 클럽 이사를 맡아, 수해 복구 및 연탄 배달,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성하건설은 정기정 대표 직접 나서 연말이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정 대표는 “기부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마음을 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