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14일 센터 1층 교육장에서 ‘무병장수 기원 수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 경로장애인과, 시자원봉사센터,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무연고 홀로 삶 어르신 12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수의를 전달했다.
시 경로장애인과 김민수 과장은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신이원관장은 “내년에도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의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자원봉사센터 서연석 사무국장은 “수의 제작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기획사업으로 ‘아름다운 천사의 날개’ 수의 제작 및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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