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익산 신년인사회가 6일 오전 원광대학교 숭산 기념관에서 최병선 익산상의 회장, 송하진 도지사, 박경철 익산시장, 이춘석 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사회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익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최병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 동안 외환위기 등 위기를 잘 극복해 왔다”며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히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식전행사로 진행된 제18회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상공인 부문에 신제타코리아(주) 안병옥 대표이사, 관리자 부문 (유)지이워터프로세서테크놀로지 김용선 공장장, 유관기관 부문 유성용 익산국토청장 및 강황수 경찰서장, 상공봉사 부문은 익산성폭력상담소 도성희 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