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민금융 안정종합지원센터가 운영 70여 일만에 550여 건의 채무조정 상담을 실시하는 등 서민금융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자산관리공사 바꿔드림론 3건, 생활안정소액대출 4건, 전북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4건, 미소금융 운영·시설자금 2건 등 총 13건, 1억 4천여만 원의 지원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신용회복위원회가 추가 상담기관으로 참여, 타 지역 방문으로 부채상담 등을 받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개인회생·파산·면책 등의 상담이 가능토록 대한법률구조공단을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민들의 금융피해나 신용회복 구제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며 “서민금융 안정종합지원센터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