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15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월 13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은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0호에 대해 1호 당 400만 원 범위 내에서 집수리 지원을 한다.

개량 범위는 저소득계층의 노후 된 불량주택 지붕 개량, 부엌 및 화장실 개량, 도배 및 장판, 보일러 수리 등으로 건축허가(신고)절차가 필요한 개축, 대수선 공사를 제외한 개량·보수다.

시는 거주자 안전과 건강, 위생, 생활편의를 위한 수선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