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익산새일센터)가 전업주부 등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들의 일자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익산새일센터는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일자리 참여를 망설이고 있는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관련 오는 2월 3일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4일 롯데마트, 5일 이마트에서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 대형마트 및 아파트 단지 등 거점장소를 확보하고, 구직자 발굴,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취업상담사와의 1대 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 걸림돌을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 서비스, 취업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익산 새일센터 관계자는 “기업의 인력난과 여성 취업문제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853-5625)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중앙뉴스=박성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