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박경철)의 주요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표창을 받았다.

익산문화재단은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모토인 어울림과 소통, 화합의 의미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을 운영하고 있다.

출범 당시 50명의 단원으로 시작해 현재 10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오케스트라로 발전해 왔다.
 
사업 영역은 오케스트라를 통한 개개인의 인성 및 사회성 교육을 넘어, 지역 사회에 이를 환원 및 확장시키는 방법을 구상하는 사회 통합문화교육에 이르고 있다.
 
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꿈을 찾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며 “운영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횄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은 매주 2회(수, 토) 정규수업과 함께 나눔 연주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