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 익산시지부가 9일 창립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가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오후 익산 유스호스텔에서는 지부 관계자 및 지역 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선운동본부 익산시지부 창립총회 및 곽인숙 지부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일일선운동본부 익산시지부는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통해 배려와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일일선 기록장을 통해 부모에게 효도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며 친구들을 사랑하는 모범적 어린이를 선발, 시상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일일선 운동본부의 3대 덕목인 ▲바로서는 질서 ▲따뜻한 나눔의 마음가짐 ▲아름다운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일일선 운동본부 익산시지부는 어린이 논술대회와 기록장 경진대회, 인성교육 강좌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곽인숙 회장은 “우리 사회 희망인 청소년들이 순한 양처럼 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토록 하겠다”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