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반기 익산시립도서관 열린시민교양강좌가 10일 개강했다.

열린시민교양강좌는 생애주기 별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번에는 분재(생활원예), 인터넷 활용, 스토리텔링 역사, 우쿨렐레, 독서로 만나는 마음 힐링, 동화스토리텔링&책 놀이터 등 총 30개 강좌가 편성됐다.

특히 주간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디카사진교실, 예쁜글씨POP, 리더십을 키우는 코어스피치, 독서지도사 등 총 9개의 야간강좌가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시립도서관 4개소(모현도서관, 영등도서관, 부송도서관, 마동도서관)에서 이달부터 6월까지 4달 동안 강좌에 참여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