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웅포면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택)는 20일 지역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한라봉 25박스와 수박 50통을 기증,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축제위원회는 최근 송천마을 일대에서 열린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웅포 벚꽃 터널 걷기 행사’의 수익금을 이용, 과일 기탁을 하게 됐다.

김영택 위원장은 “웅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