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황호열 산업건설위원장이 유권자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고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전국 260여 개 직능·시민사회단체가 공공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황 위원장은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선정은 골목상권 우수 공약 및 정책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뤄 졌으며, 유권자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황 위원장은 그 동안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는 평가다.

특히 상가 앞 주차단속 시간 완화와 함께 공동주택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황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익산 시의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