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3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 유관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급여 개편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기존 통합급여 방식에서 급여종류 별로 선정기준을 차등화한 생계·의료·주거 등 7가지 개편 급여제도를 설명했다.
 
특히 법 개정으로 기존 최저생계비가 기준중위소득으로 바뀌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개별급여 별 수급자로 변경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기관) 이용 및 정관 변경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