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옥, 이하 새일센터)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새일센터는 14일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확대 등을 위해 (주)이앤코리아 등 12개 기업과 제3차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여성 인력 채용 및 여성 근로자 복지서비스 지원,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제도 도입 등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는 여성친화 일촌기업 현판이 증정되고, 기업환경 개선자금 및 여성인턴 지원, 구인 및 구직 서비스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주)이앤코리아 최정환 대표는 “결혼,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취업과 직장생활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며 “여성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옥 센터장은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일·가정 양립에 대한 기업 경영층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