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병원은 지난 2일 외래1관 1층에서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원광대 병원은 환자 및 고객,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 혈압 및 혈당 검사, 체성분 및 골밀도 검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간호사들이 나서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서비스를 실시 했으며,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함께 열렸다.

원광대 병원 간호사회는 10월 한달 간 사랑의 헌혈 활동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말동무와 청소, 건강 검사 등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원광대 병원 정지영 간호사회장은 “간호 업무 자체가 천사의 마음을 지니고 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나를 한번 더 돌아보고 환자, 고객과 교감하는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