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은 명사추천도서로 익산상공회의소 최병선 회장이 추천한 권도균 저자의 ‘스타트업 경영수업’을 선정했다.

저자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11년 간 컴퓨터 분야 엔지니어와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35살에 독립 5개 회사를 창업했다.

‘프라이머’라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를 만들어서 스타트업을 도우며 겪었던 경험들을 이 책에 담았다.

대기업 위주의 경영 전략이나 외국 기업의 성공 사례에서 벗어나 한국의 스타트업 현실에 맞는 경영 전략을 다루고 있으며, 참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 회장은 “창업과 관련한 생생한 이야기와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창업을 꿈꾸고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