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시민 건건강좌가 지난 22일 원광대학교 병원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병원 관계자, 환우 및 보호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광대 병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혜원 교수가 ‘유방암의 영상검사’, 김현수 교수 ‘유방암의 병리 소견’, 이광만 교수는 ‘유방암의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웃음 오래웃기 경연대회, 환우 장기 자랑과 함께 의료진이 나서 합창곡을 열창, 박수를 받았다.

원광대 병원 관계자는 “모든 암 질환은 치료나 완치 후에도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건강강좌 및 유방암 환우회 모임을 통해 건강 관련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