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최두영)은 마취통증의학과 김연동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대상포진후 신경통에 관한 국내 치료 현황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이번 논문에는 급증하는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후 신경통 환자의 인구학적 현황과 이와 관련된 통증 치료의 국내 현황 등을 담고 있다.

김 교수는 “대상포진과 관련된 통증은 통증치료 전문의에게 신경치료 등을 이용한 조기 통증관리를 받는 것이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통증조절을 위한 신경치료와 약물치료 현황에 대한 관련 후속 연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