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시간을 위해 힐링 해피시네마교실을 운영한다.

힐링 해피시네마교실은 심리적 어려움을 회복하고 건강한 노후 여가생활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일부터 둘·넷째 화요일 월 2회 운영된다.

건강증진 관련 영화 및 추억의 영화, 우수영화를 선정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등 심리·신체적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고,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노후에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시네마교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박성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