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전북에너지서비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익산LP가스협회,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등동 하나은행 일원에서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여름철 강풍 폭우 등 풍수해 대비 안전수칙과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시연방법,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주변을 돌아보고 위험한 시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활동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박성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