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회관 서예반 교육생들이 대한민국·전북 서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경사를 맞고 있다.

시 여성회관에 따르면 제28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여성회관 서예반 최순희, 홍성희, 조영애 씨 등 3명이 입선을 했다.

또한 최근 열린 제7회 전북 서예대전에서 김혜천(한글), 조영순(문인화) 씨는 특선, 류미경(한글), 양선녀(한글), 윤효순(한문) 씨는 입선을 각각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기초를 닦고 글쓰기를 통해 생활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배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