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 활성화를 위해 1일 익산원협 학교급식센터와 웅포면 일대 친환경 재배단지에서 영양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호 정보교류와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계자들 간의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영양(교)사들은 이날 익산원협 학교급식센터를 방문, 실제 친환경농산물이 학교까지 공급되어지는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친환경감자를 생산하고 있는 웅포면 학교급식생산자협동조합 체험농장에서 감자 수확체험을 통해 흙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환경농산물의 까다로운 재배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중앙뉴스=박성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