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라이온스클럽(회장 조인준)은 7월 16일 금마면· 왕궁면 소재 경로당 74곳에 삼계탕 2,000개를 전달했다. 

초복을 하루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것으로 회원 46명은 금마와 왕궁면에 소재한 경로당 74곳을 방문해 삼계탕 2,000개(900만원 상당)를 전했다.

조인준 금마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금마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금마라이온스클럽 1985년 창단한 이래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 연탄과 기름지원, 후원물품 전달 등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돕는 지역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