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 2016년 극기훈련 및 하계수련대회 전남 담양군 가마골에서 개최 하다.

 익산지회에서는 익산시 지원받아 매년 시각장애인들을 모시고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본 협회에서는 익산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 130여명과 전라북도시각장애인 연합회 김원경 회장님을 비롯하여 14개 시, 군지회 지회장 및 타 회원 50여명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다.
 

 이날 참석한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원경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타 시군 지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니 즐겁고 서로간의 소통하는 시간되시길 바란다. 라고 격려사에 가름했다.
 

 매년 여름이면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에는 시각장애인들을 모시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지역의 좋은 명소를 찾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담양군에 있는 가마골 을 찾아 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7월의 무더위를 식히고 계곡물에 발을 담그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생태공원을 찾아 삼삼오오 짝을 지어 보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한 익산지회 류명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각장애인들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물놀이 조차도 쉽게 할 수 없는 입장이다. 라며 오늘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익산지회 (박모회원)은 매년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행사가 치러진 만큼 우리 시각장애인들에게 짧은 시간이였지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