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치시민넷 강연회,“익산, 반년간의 여정, 기억" 주제로  열어

 오는 10월 10일 박찬국 작가 초청 좋은정치시민넷은 오는 10월 10일 저녁7시 사무실에서 박찬국 작가를 초청하여 “익산, 반년간의 여정, 기억”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현재 박 작가는 부안 휘목미술관 레지던시 작가로 있으며, 그 전에는 익산 문화재단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박 작가는 익산 문화재단 레지던시 작가로 있으면서 익산시민 300명의 초상화를 그려 전시한 바 있으며, 중앙동에 달 라이트벌륜을 제작하여 설치한 바 있다.

 좋은정치시민넷 손문선 대표는 이번 초청강연회 배경을 “익산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하고 있고, 문화예술의 거리를 조성하였지만 활성화 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박 작가는 문화예술의 거리에 있는 문화재단에 레시던시 작가로 입주하여 6개월 동안 활동을 한바 있다. 레시던시 작가로 활동하면서 문화예술의 거리의 기억에 남을 만한 것을 만들기 위해 시민 초상화 전시회, 달 라이트벌륜 등을 설치하는 활동을 해왔다. 외부에서 입주한 작가로 6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바라본 익산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고, 익산 구도심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 지 들어보고 싶었다.”설명하고 있다.

 강연자 인 박 작가는 “강연회를 통해 익산시에서 6개월 동안 했던 프로젝트 소개, 예술이 일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익산에 대한 생각 및 기억, 문화예술의 자원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이 필요한 지 등에 대해 이야기 할 계획이다.”고 말하고 있다.

 박 작가는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고, 다방면의 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광명, 전주, 익산 등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을 연 바 있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좋은정치시민넷의 주요사업인 ‘익산을 배운다.’의 하나이며, 앞으로도 매월 1회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을 원하시는 시민은 좋은정치시민넷 사무실(833-2014)로 신청을 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