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바꾸면 변한다-조배숙의 전북생각’을 출간하고, 15일 전주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호군 새정치추진위원장과 김덕룡 국민동행 상임대표를 비롯해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 유성엽·이춘석 의원, 이한수 익산시장, 지지자 등 5천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김덕룡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검사로, 3선을 한 관록의 소유자”라며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이라고 치켜 세웠다.

조 예비후보는 “도민들과 함께 생각장터라는 대화모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있다”며 “도민들과 나누었던 대화를 정리해, 책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